Pelikan M605 White Transparent
얼마 전 선물을 받은 펠리칸 M605 화트. 처음 나왔을 때부터 난리난리 쳤었던 기억이 난다. 사진을 너무 예쁘게 올려놔서 인스타에서 소식을 접하고는, 종종 가던 펜샵에 가서 그 직원분과 얼마나 유난을 떨었는지모른다. 이건 반드시 사야해..!!! 라며;; 하지만 "잉킹하면 미워요"라는 말에 선입견 아닌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가, 이 이후 터키화이트가 나오는 바람에 터키화이트 뽐뿌로 물주님과 강남의 한 펜샵에 들렀을 때 결국 깨달았다. 화트 실물이 엄청!!!!! 눈부시다. 정말 새하얀 능라를 보는 듯 한 청순함과 압도적인 비주얼에 터키랑 나란히 두는게 제일 좋지만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화트다. 화사한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터키보다는 화트를 추천하고싶다. 터키 색감이 생각보다 약간 탁한편이라 보기에는 편안하..
# 붓 :: WRITING INSTRUMENT/@ Fountain
2018. 7. 25. 13: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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